마나 하늘님의 축농증 치료 때문에 구충제를 복용시켰다는 포스팅을 게재한 후에 받은 질문 중 가장 대답하기 어려웠던 질문이 있습니다.
”구충제는 온 가족이 동시에 복용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나만 혼자 먹어도 좋습니까?”유 도리님은 왜 함께 안 드셨나요?”라고 답할 것이 어려웠던 이유는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라 기생충의 재감염을 막을 수 없음을 설명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나도 예전, 구충제는 가족 전원이 동시에 복용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아마 다음의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식사를 하고 있고 나머지 사람들도 감염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기생충 알이 작은 먼지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어 쉽게 재 감염이 가능하므로 상기와 같은 이유로 동시에 복용해야 한다는 것이 납득할 수 있는데, 이는 구충제가 연간 1회만 복용하면 된다는 생각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풀다, 클라크의 “병을 넘어”라는 책을 보면 기생충 청소가 끝난 뒤 다시 감염을 막기 위해서 1주일에 2티 스푼의 호도 즙을 물에 타서 마시라고 말합니다.
가족이나 친구도 2주일에 2티 스푼의 호두 즙을 마시게 하고 있습니다.
(1)
광고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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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 : 알과 알의 비교 – 개의 부유 – 기생충에 대해 배우다 – 서양동물의학대학 – 서스캐처원대학교 (usask.ca )
일상생활에서 조심하면 몰라도 평소 조리되지 않는 채소나 육류, 조류를 먹거나 집안 청결에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온 가족이 구충제를 동시에 복용해도 절대 재감염을 막을 수 없습니다.
재감염을 막을 수 없다면 차라리 정기적으로 구충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오늘 아침부터 삼복4휴일을 시작했습니다.
* 출처(1) 풀더클럭, 「병을 넘어(아래)」, 90쪽(2) 풀더클럭, 「병을 넘어(아래)」, 11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