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료 3D프린터 활용 어디까지 왔나’ 수술가이드·수술시뮬레이션·교육·보조기 등 무한…●카데바 실습 대체효과도
3D프린팅 기술은 의료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과거 공학사가 오랫동안 공들여서 만든 보청기, 의족, 의수 등은 이제 3D프린터로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는 수술 환자에게 사용된다 치료 재료는 미리 제작하고 정교한 맞춤형 수술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미 인의 측은 3D프린팅 기술이 대중화됐다.
치과 성형 외과 신경 외과 악안면 부위의 재건 및 미용 수술에 주로 활용하고 성형 외과는 수술 시뮬레이션 인공 관절 수술에 사용하고 있다.
이와 달리 수의계에서 3D프린팅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수준이다.
동물용 의료 기기로서 허가된 3D프링팅사ー비스업자는 극소수에 불과하고 동물 병원에서 자주적으로 3D프린터를 준비하고 임상에 적용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극히 일부에 머무르고 있다.
미국 영국 등이 애완용 의족, 인공 관절을 넘어 두개골 뼈까지 3D프린터로 제작할 만큼 기술이 고도화된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 부분이다.
3D프린터의 활용 범위가 넓고 손 의료 분야에서 3D프린터의 활용 범위는 큰 △ 수술 가이드 △ 수술 시뮬레이션 △ 교육 △ 보조 기기로 나뉜다.
”수술 가이드”는 외과·치과 분야에서 주로 활용된다.
외과에서는 마디 뼈 교정술, 관절 고정술 등에서 절개, 고정, 삽입 등을 목적으로, 치과에서 임플란트를 정확히 식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수술 가이드”는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만큼 수술 정확도와 편리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D프린터를 활용하면”수술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3D프린터로 환자의 뼈, 장기 모형을 제작하고 모의 수술을 하고 수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술 시간 단축 효과도 낼 수 있다.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
커대버 부족으로 수술 실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생과 저 연차 임상 의사는 3D프린터를 활용해서 간단히 실습을 진행시킬 수 있으며, 윤리적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동물용 의족 맞춤도 가능하다.
3D프린터로 만들어진 의족은 발자국을 특정하지 않아도 동물의 MRI사진을 바탕으로 최적의 의족을 디자인할 수 있는 고장 나아도 저장된 데이터를 통해서 쉽게 다시 출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손 의료용 3D프린트 가이드를 한 적이 있다 이…에 봄(충남대)교수는 “3D프린터가 임상사 의사는 임플란트, 부목 제작과 수술 가이드 및 시뮬레이션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고 학부생은 모형 뼈를 통해서 실습하는 것으로 이론 수업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라고 말했다.
눈에 띄는 캐스트 메디 솔루션 현재 국내에서는 카스트 메디(대표 조·정운)이 손 의료 분야에서 3D프린팅 기반을 굳힌 상태이다.
현재 3D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성형 외과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커스터 메디에서 하는 솔루션은, △ 절골 교정술 가이드 △ 관절 고정술 가이드 △ 신경 외과 수술 가이드 △ 뼈 모델 출력 서비스 등이다.
수의 출신의 조·청운 대표는 “성형 외과에서 3D프린팅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는 기존 방식과 비교해서 수술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진은 실제 수술 전에 환자의 모형 뼈를 통해서 수술 과정을 미리 경험하는 것으로 수술 성공률이 더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커스터마이즈 시술 가이드는 동물용 의료 기기 제조 품목의 허가를 받아 부작용이 없는 생체 적합성 의료용 레진을 이용하고 제작하고 유용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조·청운 대표는 “현재 90여곳의 동물 병원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의 전문 저널 데일리 개원다른 기사를 보면 www.dailygaewon.com
3D 프린팅 기술은 의료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과거 공학사가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든 보청기, 의족, 의수 등은 이제 3D프린터로 손쉽게 제작할 수 있고, 수술 환자에게 사용되는 치료 재료는 미리 제작해 정교한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미 인의 측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이 대중화됐다.
치과, 성형외과, 신경외과에서 턱안면 부위 재건 및 미용수술에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정형외과에서는 수술 시뮬레이션, 인공관절 수술에 사용하고 있다.
이와 달리 수의계에서 3D프린팅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는 수준이다.
동물용 의료기기로 허가받은 3D프린팅 서비스 업체는 극소수에 불과해 동물병원에서 자체적으로 3D프린터를 마련해 임상에 적용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극히 일부에 그치고 있다.
미국, 영국 등이 반려동물용 의족, 인공관절을 넘어 두개골 뼈까지 3D 프린터로 제작할 정도로 기술이 고도화된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 부분이다.
3D프린터 활용 범위가 넓어 손 의료 분야에서 3D프린터 활용 범위는 크게 △수술가이드 △수술 시뮬레이션 △교육 △보조기기로 나뉜다.
수술 가이드는 외과 치과 분야에서 주로 활용된다.
외과에서는 절골교정술, 관절고정술 등으로 절개, 고정, 삽입 등을 목적으로, 치과에서는 임플란트를 정확하게 식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수술 가이드’는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만큼 수술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D 프린터를 활용하면 ‘수술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3D 프린터로 환자 뼈, 장기 모형을 제작해 모의 수술을 하고 수술 계획도 수립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술 시간 단축 효과도 낼 수 있다.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
카데바 부족으로 수술 실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생과 저연차 임상의는 3D 프린터를 활용해 손쉽게 실습을 진행할 수 있고 윤리적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동물용 의족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3D 프린터로 만들어진 의족은 발 모양을 특정하지 않고도 동물 MRI 사진을 기반으로 최적의 의족을 디자인할 수 있고 고장이 나도 저장해둔 데이터를 통해 손쉽게 재출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손의료용 3D프린트 가이드를 만든 바 있는 이해범(충남대) 교수는 “3D프린터가 임상수의사에게는 임플란트, 부목 제작과 수술 가이드 및 시뮬레이션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고 학부생은 모형뼈를 통해 실습함으로써 이론수업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눈에 띄는 커스트메디 솔루션 현재 국내에서는 커스트메디(대표 조청웅)가 손의료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반을 다진 상태다.
현재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정형외과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커스터메디에서 진행하는 솔루션은 △절골교정술가이드 △관절고정술가이드 △신경외과수술가이드 △골모델 출력서비스 등이다.
수의사 출신인 조천웅 대표는 “정형외과에서 3D프린팅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는 기존 방식과 비교해 수술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진은 실제 수술 전 환자 모형뼈를 통해 수술 과정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수술 성공률이 더욱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맞춤 수술 가이드는 동물용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받아 부작용이 없는 생체적합성 의료용 레진을 이용해 제작해 유용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조청웅 대표는 “현재 90여개 동물병원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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