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첫날 (프라하 공항에서 중앙역으로 가기, 한인 민박, 구시가지 광장, 시계탑, pork’s, 레토나 공원)
프라하 첫날 (프라하 공항에서 중앙역으로 가기, 한인 민박, 구시가지 광장, 시계탑, pork’s, 레토나 공원)
경유에서 오면 터미널 2에 도착하지만 중앙역으로 가는 AE버스는 터미널 1에서 타야 한다.
터미널2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바로 나와.티켓팅을 하려고 터미널2의 티켓부스에 물었더니 1로 가라고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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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서 두번 질문했는데 눈치로 알아들었어 ㅎㅎ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기계치인 저는 무조건 사람들에게 kkkaE버스원티켓플리즈~~하면 바로 끝납니다.
D구역 나와서 길 건너니까 AE버스 써있고 (왼쪽) 잘 찾았다고 사진찍고 여유있게 기다렸는데 버스 타려고 하니까 기사님이 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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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게 손으로 앞을 가리키니까 OK 이해가 안되서 또 타려고 했는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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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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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친다고해서 차갑게 문을 닫아버린다…. 버스안의 외국인 여성분이 나를 보면서 웃고 있었는데.. 멘탈붕괴, 실은 하차장이었던 것이다.
노리바는 F구역에 나와서 길을 건너면 오른쪽으로 바로 나와(오른쪽 사진) 부끄럽다, 왠지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20분 정도 달리면 마지막 역 중앙역 도착!
내리자마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다들 줄 서고 싶지 않아서 나는 걸어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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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돌길을 열심히 걸어갔지만 내려갈 길이 없었다.
다시 빙글빙글 돌아온 결국 엘베를 타고 내려야 한다.
(남이 하는 일을 따라해도 반은 간다.
)내가 상상했던 프라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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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설레기 시작한 미몽이 없는게 제일 행복해내가 상상했던 프라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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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설레기 시작한 미몽이 없는게 제일 행복해내가 숙소를 중앙역 근처로 정한 이유 굉장한 돌길의 시작… 여행 가방을 잡아당기는 도중 온몸에 진동이 울린다.
더 멀었다면 캐리어를 버리고 갈뻔했다힘든 와중에도 시계탑인가? 싶어서 무작정 찍어봤지만 실은 화약탑이었다.
창문에 보이는 유럽 자체 ㅎㅎ무서운 타국에서 의지하는 한국인이 필요하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해 한국인 민박을 선택했다.
많은 민박집 리뷰를 찾아봤지만 프라하 한인 민박집 대부분은 공식 숙박업소로 등록돼 있었다.
물론 조식도 훌륭하고!
숙소위치와 사장님 인스타그램을 보고 선택한 프라하시브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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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인 도미토리였지만 생각보다 불편한 점은 없었다무서운 타국에서 의지하는 한국인이 필요하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해 한국인 민박을 선택했다.
많은 민박집 리뷰를 찾아봤지만 프라하 한인 민박집 대부분은 공식 숙박업소로 등록돼 있었다.
물론 조식도 훌륭하고!
숙소위치와 사장님 인스타그램을 보고 선택한 프라하시브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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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인 도미토리였지만 생각보다 불편한 점은 없었다피곤해서 잘까 고민 끝에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숙소 앞이 번화가였다.
매일의 위치에 감탄하다.
어디에나 있는 스타벅스인데 괜히 좋아서 찍어본다날씨가 다했다여기 사람이 왜이렇게 많아? 하면 구시가지 광장이다.
바로 시계탑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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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에게 보여주려고 단체 영상통화도 하고 자랑도 하고정각마다 시계탑의 종이 울리는 퍼포먼스가 있는데 마침 14시 45분이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사람이 미친 듯이 많아진다(소매치기 주의)해골이 죽음을 의미하고 종을 울리는 것은 죽음이 오고 있다는 뜻이고, 인형의 머리 흔들기는 죽음의 순간에 급해진 인간의 모습이다.
예수의 열두 제자(사신?)가 차례로 죽음을 맞이하는 인간을 지켜보다가 황금 수탉이 울면 새벽이 오고 이는 삶이 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인간은 죽음 앞에서 보잘것없는 존재이지만 인생은 지속적으로 중요하다는…알고 있는 만큼 보이다눈앞에 있는 카페를 보지 않고 돌아다니며 10분 넘게 헤매다 보니 이 또한 기념이다.
찍어 보았다눈앞에 있는 카페를 보지 않고 돌아다니며 10분 넘게 헤매다 보니 이 또한 기념이다.
찍어 보았다도토리랑 영상통화하면서 못봤나봐.이렇게 길 한가운데 있는데.the miners old town 디저트가 생각보다 없었는데 직원이 왓 이즈 유어 레코멘드 메뉴(여행 중 달콤한 콜멘트)를 해 빵을 하나 권했다.
홍카 이제 자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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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위치해 셀카찍으며 분위기를 만들고 싶은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라 원숭이가 되어버렸어… 선글라스로 자신감 장착빵은 정말 평범했던 커피는 부드럽지만 신맛이 조금 나는것 같아..TT여기 뷰가 진짜 별로네.앞에 공사장은 뷰유럽인데 유럽은 아닌 것 같아.외국인들이 많이 다니고 있고, 아, 여기는 외국이야.광부의 구시가지 코elezn체 490/14, 11000 Staré Město, 코the광부의 구시가지 코elezn체 490/14, 11000 Staré Město, 코the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무슨 공연을 하는가 했더니 아이들이 기차놀이를 하고 있다.
귀여운 세계 공통이네.중앙에 푸드트럭처럼 길거리 음식을 계속 팔고 있어.여기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는데 겨울에 와봐야지구시가광장 한쪽에 보이는 성 니콜라스 교회, 나는 지금까지 성당인줄 알았는데..무료관람이라 들어갔는데 너무 예뻤다.
(사진에 못찍어서 슬프다.
.)다음날 보니까 여기서 연주회? 같은 일도 했었어종교는 없지만 웅장하니까 경건해지는 기분 성 니콜라스 교회 Staromástskénam. 1101,1100 Staré Mesto, 체코성 니콜라스 교회 Staromástskénam. 1101,1100 Staré Mesto, 체코성 니콜라스 교회 Staromástskénam. 1101,1100 Staré Mesto, 체코말이 여기서 왜 나와…?마차 체험이 있는 것 같아.이상한 길을 잃어도 그곳의 건물과 거리가 모두 깨끗하고 짜증나는 일은 없다양수동상(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사진찍고싶어서 열심히 찍어봤어프라하(トイレラ金)는 화장실 돈을 내고 가야 해. 보통 10~20코른 환전을 하지 않아서 물을 마시지 않았다(하루 500ml도 마시지 못했다) (울음 스트레스 음식점이나 카페에서만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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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프라하 예쁜 쓰레기를 좋아하는 나는 지나칠 수 없어.Duck boutique 이거 왜 있지?프라하에서 오리가 많이 보이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귀여워서 찍어봤어구경하다가 숙소 근처 마트에 들렀어.프라하에는 마트가 정말 많은 가장 재미있는 과자와 젤리를 구경한다.
물을 진짜 잘 사야 하는데 네퍼리바 아니면 무조건 탄산수다.
N만 외워갔어.근데 물도 이상하게 맛이 없어…!
숙소가 정말 좋았던 게 오픈채팅방이 있어서 여기 가는데 같이 가실 분? 이렇게 올라와서 소원을 비는 사람들끼리 밥을 같이 먹었다.
제일 가고 싶었던 P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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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참석하기로 했어.아주 조금만 웨이팅했는데 한국인이 절반이었어…!
프라하 맛집은 그래도 한국인 인증된 가게가 맛있다고 해서 믿고 먹었다.
필스너가 달려있지만 직원픽(한국어를 굉장히 잘한다) 코젤다크로 통일코레뇨 먹으러 프라하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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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바삭바삭 정석독일 학센을 드신 분들은 그게 더 맛있다는데 나는 족발보다 훨씬 맛있었어 (어디선가 먹고 기립박수 쳤다고 하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야) 같이 준 게 치즈인 줄 알고 잔뜩 넣어서 먹었는데 겨자 먹기도 해… 매웠어.슈니첼은 아는 맛(경양식 돈까스 맛…?) 그냥.. 고기샌드위치도 나는 맛있었지만 호불호가 몇가지 있었다.
5명이 메뉴 3개 시켰는데 이거 2~3인분 양이라서 엄청 남았어.메뉴 욕심 안 내도 되겠다.
어차피 코레뇨 먹으러 가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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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한 잔씩 마셔서 팔만원 정도 나왔다Pork’sMostecká 16, 110 00 Malá Strana, 체코Pork’sMostecká 16, 110 00 Malá Strana, 체코야경 보러 가는 길에 트램 지나가는데 너무 예쁘잖아.프라하 너무 좋아~~~야경 명소 레토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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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꼭 왔어야 했던 곳이야.낮에 다녀온 언니가 낮에 강아지도 많고 산책하기 좋다고 들었어. 멍때리기 좋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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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가르다리를 못 켜서 조금 아쉽지만 너무 좋았어.다들 앉아서 맥주마시더라 하루의 마무리에 적극 추천하다.
Letna ParkLetná, 170 00 Prague 7, 체코Letna ParkLetná, 170 00 Prague 7, 체코#체코프라하 #프라하공항에서 중앙역 #프라하중앙역 #프라하AE버스 #프라하공항에서 시내 #프라하시계탑 #프라하맛집 #프라하카페 등 프라자콜레뇨맛집 #콜레뇨#플라자pork’s#pork’s#쁘라자포크스#플라허야경#쁘라할레토나공원#레토나공원#한인민박#쁘라허일주일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