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PC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문제가 발생한 경우/새로운 하드웨어 구매를 위해 호환성을 조사해야 하는 경우/또는 자신의 시스템을 판매하려는 경우 자신의 컴퓨터 사양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알아두면 오류나 고장시 대처가 매우 편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련 정보를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컴퓨터 사양을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키보드의 윈도우 키 + Pause Break 키를 누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설정창이 나타납니다.
이것에 의해, CPU(프로세서)/인스톨 되어 있는 RAM 용량/Windows 사양등의 기본적인 정보가 표시됩니다.
단, 그 화면에서는 그래픽 카드, 즉 GPU에 대해서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같은 창의 왼쪽 상단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클릭합니다.
그럼 HD 색상과 배율 레이아웃을 조절할 수 있는 창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아래에 있는 고도의 디스플레이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는 위와 같이 접속 정보를 보면 자신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그래픽 카드가 무엇인지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보다 더 정확한 내용과 설정이 필요하다면 윈도우 데스크톱 오른쪽 하단을 보시면 GeForce나 Radeon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있으니 그 쪽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위와 달리 경우에 따라서는 내장과 외장 그래픽 카드를 듀얼 구성으로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게이밍 노트북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위 스크린샷처럼 디스플레이 정보를 보면 라데온이라고 나와있는데 노트북 외부에는 확실히 GeForce 마크가 있습니다.
이때는 데스크톱의 윈도우 키+마우스 우클릭→장치 관리자에게 갑니다.
이후에 표시되는 창에서 디스플레이 어댑터를 보시면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과 같이 라데온과 지포스, 두 개의 GPU가 인식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컴퓨터 PC 사양을 확인하는 방법은 Windows 데스크톱 왼쪽 하단의 돋보기 창에 dxdiag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서명된 드라이버와 함께 현재 연결된 CPU/GPU/RAM 등의 시스템이 한 화면에 출력됩니다.
여기서는 따로 하지 않아도 한 번에 연결되어 있는 대부분의 하드웨어와 그래픽 카드까지 출력되어 편합니다.
위에 보시면 시스템 옆에 두 개의 GPU가 인식되어 있습니다.
클릭해보시면 듀얼 구성을 각각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더보드 제조업체와 모델명을 알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도 간단한 입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 왼쪽 하단의 돋보기 모양에 ‘시스템 정보’라고 타이핑하면 모니터 모양의 아이콘이 표시되는데, 그것을 클릭합니다.
그런 다음 표시되는 시스템 요약의 중간을 보면 베이스 보드 제조업체와 모델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메인보드 제조업체와 모델명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마 평소에 필요한 건 이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될 것 같은데요. 혹시 문제가 생겨서 제조사 AS를 받아야 한다면 위에 있는 것처럼 CPU/GPU/RAM 여기 메인보드 정보만 알려주셔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제 컴퓨터 사양을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