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십 년간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으로 활약해 온 톰 크루즈의 첫 매니저 에일린 베를린(86세)이 데일리메일(Daily Mail)과 인터뷰를 통해 그의 젊은 시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에일린 베를린은 톰 크루즈가 무명배우였던 시절부터 그가 뉴욕을 떠나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하기로 결심할 때까지 약 3년간 그의 전담 매니저로 활동했고 톰 크루즈가 금전적인 문제로 숙소를 찾지 못하자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아이처럼 돌보며 함께 생활하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럼 에일린 베를린이 기억하는 톰 크루즈의 젊은 시절은 어땠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에일린 베를린은 톰 크루즈가 무명배우였던 시절부터 그가 뉴욕을 떠나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하기로 결심할 때까지 약 3년간 그의 전담 매니저로 활동했고 톰 크루즈가 금전적인 문제로 숙소를 찾지 못하자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아이처럼 돌보며 함께 생활하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럼 에일린 베를린이 기억하는 톰 크루즈의 젊은 시절은 어땠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에일린 베를린은 1980년 톰 크루즈를 처음 만났을 당시를 떠올리며 그는 항상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품고 있었어요. 그로 인해 작은 일에도 쉽게 흥분해서 화를 냈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마치 그는 끓는 냄비 같았어요.’라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러면서 에일린은 “토미의 19번째 생일을 축는 의미로 하이틴 잡지에 실린 그의 기사를 모아 앨범으로 만들어 선물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토미는 “저는 하이틴 잡지에 실리는 게 싫어요!
”라고 외치며 앨범을 던졌고, 그가 던진 앨범은 제 뺨을 맞았어요.”라고 말하며 10대 시절 톰 크루즈의 불 같았던 기상을 보이는 에피소드를 언급했습니다.
또 해럴드 벡커 감독의 학생들의 분노(1981) 촬영 당시 톰 크루즈가 촬영장 근처에서 에일린 부부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던 중 일어난 사건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웨이트리스가 그를 알아보고 나서는 <학생들의 분노>를 촬영하는 배우 중 한 명이냐고 묻자 토미가 우리를 향해 ‘그녀에게 제발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세요. 저는 지금 제 캐릭터에 몰두하고 있는 상태예요라고 신경질적으로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요즘은 촬영 중 쉬는 시간에 팬들이 아는 척하면 환하게 웃고 손을 흔들어주는 톰 크루즈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젊었을 때는 꽤 까칠했던 것 같네요.
요즘은 촬영 중 쉬는 시간에 팬들이 아는 척하면 환하게 웃고 손을 흔들어주는 톰 크루즈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젊었을 때는 꽤 까칠했던 것 같네요.톰 크루즈의 열여덟 번째 생일이 지난 후 그와 계약을 맺은 에일린은 집안 형편이 넉넉지 않아 숙소를 구하지 못한 그를 위해 아들이 쓰던 방을 내주고 함께 생활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처음 함께 살기 시작했을 때 토미는 매우 예의 바른 청년이었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에일린은 토미는 외모에 너무 집착했어요. 작은 키(※170cm)에 엄청난 콤플렉스를 갖고 있어 키가 큰 신발을 찾곤 했다며 얼마 전 있었던 그의 성형 논란에 대해서도 제가 기억하는 토미라면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성형이나 시술 등)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일린은 토미는 외모에 너무 집착했어요. 작은 키(※170cm)에 엄청난 콤플렉스를 갖고 있어 키가 큰 신발을 찾곤 했다며 얼마 전 있었던 그의 성형 논란에 대해서도 제가 기억하는 토미라면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성형이나 시술 등)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이 린은 “나는 토미가 요구 사항 목록을 입력하던 모습을 아직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라며 그의 이름을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된 영화<위험한 청춘>(1983)출연 당시 그가 작성한 11종류의 요구 사항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그가 작성한 요구 사항은(제작사가 일방적으로 출연 계약을 해지해도)출연료 75,000달러(※현재 물가로 환산하면 약 2억 5천만원)을 보장하기 시작해서 출연 배우 중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지급하되 만약 주연 배우가 자신보다 인지도가 높은 경우에는 2번째로 높은 출연료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어 보면 특히 까다로운 조건은 없다는군요.에일린은 “저는 토미가 요구사항 리스트를 타이핑하던 모습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라고 말하며 그의 이름을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된 영화 〈위험한 청춘〉(1983) 출연 당시 그가 작성한 11가지 요구사항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가 작성한 요구사항은 (제작사가 일방적으로 출연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출연료 75,000달러(※현재 물가로 환산하면 약 2억5천만원)을 보장하는 것에서 시작해 출연배우 중 가장 높은 출연료를 지급하되 만약 주연배우가 자신보다 인지도가 높을 경우에는 두 번째로 높은 출연료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읽어보니 딱히 까다로운 조건은 없을 것 같네요.에일린은 톰 크루즈가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하기로 했을 당시 가족과 다른 고객들 때문에 그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 갈 수 없다고 하자 톰 크루즈가 크게 낙담한 모습을 기억한다고 밝혔습니다.
톰 크루즈는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한 후에도 정기적으로 그녀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저녁식사 자리에서 자신이 사이언톨로지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에일린에게 말했고 그날 이후 줄곧 그녀에게 사이언톨로지 행사 초대장을 보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토미는 로스앤젤레스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아마 그가 필요로 했던 도움을 사이언톨로지가 제공한 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에일린은 톰 크루즈가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하기로 했을 당시 가족과 다른 고객들 때문에 그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 갈 수 없다고 하자 톰 크루즈가 크게 낙담한 모습을 기억한다고 밝혔습니다.
톰 크루즈는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한 후에도 정기적으로 그녀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저녁식사 자리에서 자신이 사이언톨로지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에일린에게 말했고 그날 이후 줄곧 그녀에게 사이언톨로지 행사 초대장을 보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토미는 로스앤젤레스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아마 그가 필요로 했던 도움을 사이언톨로지가 제공한 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에일린은 톰 크루즈가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와 세 번 이혼한 사실보다는 그들과 수년간 결혼생활을 유지했다는 것이 자신에게는 훨씬 놀라운 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토미는 오직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는 결코 사람을 사랑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 뒤 그래서 저는 토미가 너무 불쌍해요. 일할 수 있는 동안은 괜찮은데 (나이가 들어) 일을 못하게 되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말 걱정입니다라고 말해 그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토미는 오직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는 결코 사람을 사랑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 뒤 그래서 저는 토미가 너무 불쌍해요. 일할 수 있는 동안은 괜찮은데 (나이가 들어) 일을 못하게 되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말 걱정입니다라고 말해 그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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