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됐다.
저는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 많은데 학교에서는 화석이 되어 버려서 25살이라는 나이가 무겁게 느껴졌다.
”나이트치가 못한다”나름대로 남에게 관대하고 무관심한 편이지만 남에도 자신에 항상 두는 잣대가 있다.
”이 나이 정도 취했다면 이 정도는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이것만 경험했다면 이 정도의 스펙은 없으면 안 되는 것 아니냐?” 어쩌면 내게 어떤 활동에서도 관심만 있으면 당장 행동할 수 있도록 추진력을 불태우고 준 생각이지만 제가 기대하던 해에 되었을 때 기대에 못 미친 내 모습을 보면 쉽게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 기점이 나에게는 25세 같다.
대학을 졸업하지 않으면 안 되는 연령, 취직해야 하는 나이, 어느 정도 자산 관리가 있는 나이, 어느 정도 얼굴과 사회 경험이 없으면 안 되는 연령.. 이 정도면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혼자서도 특정 분야에서 나온 또래이지만 더 많은 것을 이룬 사람을 보면 쉽게 위축됐다.
당연히 한 분야에 나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한 사람은 그 분야에서 저보다 실력이 좋은 경험이 많다.
이 점을 알면서도 막상 상황에 직면했을 때는 이에 따른 불안감을 줄이기가 어려웠다.
특별히 정해진 것이 없고, 또 다른 입시를 해야 할 순간이 되면 제가 기대했던 자신에게 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싶어 주위 사람들에게 버젓이 할 수 없는 자신에게 되는 것은 아닐까 미리 걱정했다.
이 길 맞나?내가 여기서 잘 해낼 수 있을까?나는 어디에 재능이 있어?그래서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은 이걸로 맞고 있을까?과거를 자주 돌아보지 않은 제가 과거의 자신을 추궁하며 의심하고 분석했다.
뜻밖의 학교를 좀 더 다니게 되어 여유가 생겨서, 좀 더 침착하고 내 길을 찾을 수 있었다.
나름의 향후 진로를 선택한 이유를 정리하고 신중한 고민도 좋지만 현장에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겨울부터 경희 대학교에서 학부 연구생을 추진하게 됐다.
고교 시절의 입시 때문인지 스스로 한 것에 확신이 없었기 때문일까, 내 길을 고르고는 주위 사람들에게 내가 이 길을 가는 타당한 이유를 말해야 했다.
그 이유가 타당한 것인지 남의 표정과 말투에서 느끼는 그 남에게 인정 받고 싶다고 생각했다.
”잘 선택했구나”,”고심 끝에 선택했어, 좋네.너는 잘 한다고 믿고 있다”이런 말을 듣고 싶었는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고 내 말을 들었을 때”너라면 잘 해라!
”,”너를 믿어”라는 말을 듣고 처음으로 나의 선택이 맞았는지 확신을 갖는 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올해의 한마디 다짐을 떠올렸다.
올해는 더 자신에게 당당하라, 자신에게 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이승기 #KBS연기대상 #대상
#이승기 #KBS연기대상 #대상
막상 일이 생겼을 때는 걱정만 하면서 지냈는데 인스타에 올라온 입장문을 보고 그리고 또 이날 이승기의 말을 들으면서 걱정보다 큰 사람이구나, 정말 넓은 사람이구나 싶어 굳게 믿기로 했다.
내가 응원하는 사람이 이런 사람이야!
내가 16년 동안 오타 활동을 한 사람이 이런 사람이야!
예전부터 그랬지만 가수 이승기, 배우 이승기, 연예인 이승기가 아닌 이승기라는 사람 자체를 응원하고 존경하게 됐다.
아이렌에서 너무 좋아!
#2023년 #새해 둘째날의 태양
갤럭시가 자동 보정으로 새를 지워 버렸다 아니야, 그건 새야.잠들어서 새해 첫해돋이는 놓쳤지만 출근을 위해 일어난 1월2일 #경희대학교 #학부연구생 #대학원
이날은 경희대에 첫 출근하는 날 연 서울 카메라가 예쁜 것은 여러분 아시겠지만, 국제 카메라도 건물이 예쁘네요 입구에서 환영하는 웅장함, 콜로세움 거라고 생각했던 스포츠 콤플렉스 사색의 광장 앞의 도서관 www정말 여기도 좀 심한 컨셉의 것 같기도 하지만 ww나는 아주 좋은 캠퍼스에서 좋아했는데, 여기도 좋네~
연구실에서 보이는 뒤쪽 노천극장인데, 뭔가 마법을 써도 되겠네.
저는 광학계를 다루는 실험실에 들어와서 연구실 튜토리얼에서 교육용 반사 망원경 키트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저는 얘를 고등학교 때 만나서 처음 봤기 때문에 물론 그때는 선배님들이 다 조절해주셔서 정말 전혀 모르고 혼자 조립하고 조절해봤어요 ㅎㅎ 혼자 초점도이 아이는 경통이 없는 반사망원경이기 때문에 주변 잡광까지 접안부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잡광을 차단했을 때와 다를 때 어떤지 비교하고 싶어서 날이 저물어 아무도 없는 연구실이 되었을 때 혼자 해보았습니다.
잡광 눈 막(왼쪽)/잡역 광막(오른쪽)위에 gif에서 따로 잡광을 막는 베풀을 갖지 않아 노트에서 그대로 막는데 효과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www 재밌더라출근늦잠자는 사람에게 빼놓을 수 없는 커피출근하는 일상 방학 때마다 출근하네.근데 매일 한게 출근밖에 없어서 사진이 없어요아 우리 랩실은 교수가 학생들을 자음(?)라고 불렀습니다www나는 Heejung Ryu로 HR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각각 별명을 붙이었는데요, 모두 자기의 관심사에서 하는데 ww천문학과가 아닌가 하고 H-R diagram에서..야구 좋아하는 분은 홈런, 내가 생각한 것은 human resources, 취업하지 않을까 해서..그래서 저는 인사 팀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와전되어잉사치ー무에 진 것 같습니다.
실패했다아, 저희 랩실은 교수님께서 학생들을 자음(?)이라고 부르셨어요. www 저는 Heejung Ryu에서 HR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각자 별명을 붙였는데 다들 자기 관심사로 말하는데 천문학과가 아닐까 싶어서 H-R diagram에서..야구 좋아하시는 분은 홈런.. 제가 생각한건 human resources.. 취업하지 않을까 해서요.그래서 저는 인사팀이 되었습니다.
근데 와전돼서 인싸팀이 된 것 같아요 실패했어요헤헤, 오늘은 대전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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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오다 간 지 꽤 된 것 같은데 뭐야, 일주일 만에 가요?www 대전..너무 조아.. #마제소바 #긴토우다마제소바 예주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 마제소바 같이 두드려 #샵비휘안농보들이?제 친구들도 만나주고바야바와 친구바야바와 함께 친목을 다지고크림라떼 견과류라떼 몽블랑 맛있는 디저트도 시켜주고(예주미 고마워..잘먹었어..수원에서는 내가 쏜다)우리가 오는 날을 잡지 못한 희범이를 제외하고 모인 천문대, 그래서 전화로 따지자면 영혼이 전혀 없는 목소리로 아쉬워하는 채암나 #리코문어아니, 이 아이들 이제 성공한다고 맛있는 것 사는 것 보며.너희들 기다리고.내가 정말 배불리 살께.고맙습니다.
정말 천문대의 사랑 헬 사실은 오늘 만남은 혜진이가 군대 간다는 얘기가 많고 혜진의 말은 잘 듣지 않다고 생각하는데www모두가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부착된다#케이크 먹자케이크, 참 맛있는 3만원도 순식간에 갔어.1월 초의 생일 팡팡이 두 생일 축하아가 이제 만 나이니까 빨리 태어남은 없다 누나, 언니라고 불러www아니, 이 아이들의 케이크를 사려고 생각하면 하루 종일 예주와 함께 있어 어쩌나 생각했지만 아빠의 생일처럼 말하지 않고 생각하고 모두 케이크를 사러 가면 예주가 타르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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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추천하고 준 때문”잘?”” 가자”와 바로 결제하고 함께 가지고 다녔다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스스로 뽑을 사람이 있다.
생일 축하해.내 친구니까정말 소중한 토켄이들 2023년도 이때#사진관 온김에졸업을 앞둔 친구들과 이미지를 찍었는데 드디어 보정본이 도착했어!
덕순이 컨셉으로 찍었는데 정말 덕순같아서 너무 맘에드는 사진 사실 저 사진에 실린 2월 졸업자는 1명입니다.
졸업 못하는 182명 + 2월 졸업자 1명 + 아직 3학년 181명 너희가 학교에 있으니 나는 외롭지 않아.다들 천천히 졸업하자^^!
사랑해 소중해 내 친구https://www.youtube.com/shorts/n0d5iImJp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