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출산, 육아를 하면서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여행을 가게 됐다.
그것도 비행기를 타고 13시간 떨어진 유럽의 런던으로!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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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갈 예정이었기에 미리 지난해 12월에 그동안 쌓인 마일리지로 예약했다.
런던에 있는 친구와 같이 런던 에코 백 스토어를 시작하면서 직접 시장 조사와 이까지 가보고 싶은 곳을 가 보고 조사하기 위한 출장이었다.
신랑이 먼저 다녀오면 아이들은 걱정 마라니~~ 고마워신랑.(뭔가 큰 그림이 있을까……)
13시간 비행기로 비즈니스를 예약하고 싶었는데 벌써 만석. 당일 현장에서 비즈니스로 승급할 수 있는지 확인한 뒤 가능하다고 했다.
당일에도 자리는 없었고, 그래도 추가 요금을 더 내면 이코노미 좌석 중에서도 좀 더 넓은 자리가 있었다.
마일리지로 넓은 이코노미 스마트 좌석~~ 변경.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 이코노미 스마트 시트 구입 시 추가 비용
* 현장에서 발권하면 마일리지로 스마티움 변경 가능.
한국으로 돌아갈 때 비즈니스석으로 진급한다면 비즈니스 자리가 있는데 항공권에 따라서는 진급할 수 없는 항공권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알아봤다.
<아래의 조건으로 판매된 항공권은 좌석 승급이 불가능>-50%초과하고 할인율이 표기된 항공권-마일리지 항공권, 무료 항공권, 단체나 IT운임 항공권-아시아나 항공에서 판매된 항공권 중 좌석 승급 불가 조건으로 판매된 항공권-스타 얼라이언스 및 기타 항공사에서 판매된 항공권(탑승 구간이 U, Q, K, S, V, L, W, T급)23kg 가득 채워 짐을 부치고 이코노미 스마트로 좌석 변경하여 신랑과 모닝커피 한잔 하러~~~ 지하 1층 스타벅스에서 참고로 공항 스타벅스는 쿠폰도 적립할 수 없다.
비행기타면 3시간 넘게 남아서 아이스라떼에 루벤샌드위치~~캬좋다.
혼자 해외여행이라니~~ 믿을수가 없네..신랑이랑 안녕~~~ 라고 공항안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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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젠틀몬스터 조형물이 멋지게~거대하게~ 전시되어 있다.
명품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감흥이 없는,전날 미리 온라인으로 주문해둔 면세품 찾기.톰(トさん) 목걸이랑 내 화장품 하나, 조말론 향수 하나.소박하지 조말론 향수는 면세점에서 시향할 수 있으니 공항면세점에 와서 할인쿠폰을 사용해서 사는 것이 가장 저렴해.비행기 타기 전에 13시간 마시는 아이스라떼. 아메리카노 안좋아하니까 항상 ~~~~ 라떼파.기내로 가져갈 내 노트북과 이번 여행에 함께할 DANTBOOKS 에코백.드디어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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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리는 중앙 맨 앞자리.2인석 중 창가자리~바로 옆에 비상구가 있어 짐을 바닥에 놓을 수는 없지만 발과 이동이 상당히 편리한 자리.드디어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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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리는 중앙 맨 앞자리.2인석 중 창가자리~바로 옆에 비상구가 있어 짐을 바닥에 놓을 수는 없지만 발과 이동이 상당히 편리한 자리.아시아나-런던행 비행기에서는 슬리퍼, 안대, 칫솔, 치약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진짜 넓었던 좌석 맨 앞자리, 비상구 자리. 화장실도 바로 앞이고 옆, 앞자리는 신경 안 써도 되는 자리. 눈누난나 테이크아웃 라떼~~마시면서 다리 뻗고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정보 보러가기아시아나 기내식 리뷰에서 평점이 매우 높았던 영양쌈밥. 오오~~아주 훌륭한 건강한 한끼였어. 외국인들도 좋아할 만한 맛이다.
모듬 야채에 소불고기+흰밥, 계란말이, 쌈장, 된장국, 김치, 디저트로 바람떡.탄탄한 한식. 기내식 먹고 나면 항상 가스가 차서 불편했던 기억인데~ 배도 편하고 맛도 완전 좋았어.맨 앞자리는 테이블과 미디어 화면이 의자 옆에 꽂혀 있다.
뭐 좀 볼까~~~13시간10분동안~혹시 몰라서 노트북 오프라인으로 보고싶은거 저장해왔는데~오늘 픽은 재벌 막내아들 정주행. 1화~16화까지 다 있어서 1회 볼까 했는데 결국 13시간 비행 내내 한숨도 안 자고 13회까지 보고 내렸다.
맨 앞자리는 테이블과 미디어 화면이 의자 옆에 꽂혀 있다.
뭐 좀 볼까~~~13시간10분동안~혹시 몰라서 노트북 오프라인으로 보고싶은거 저장해왔는데~오늘 픽은 재벌 막내아들 정주행. 1화~16화까지 다 있어서 1회 볼까 했는데 결국 13시간 비행 내내 한숨도 안 자고 13회까지 보고 내렸다.
두 번째 기내식은 해물덮밥. 새우에 오징어에 살이 꽉 차서 맛있는 해물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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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마카로니 샐러드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내리기 전의 간식에 피스 피자. 따뜻한 구워서 나오는데 정말 맛있다.
이것은 무엇입니까?~기내식이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재료도 좋고 먹고 속이 편했다.
인천~>런던 13시간 10분의 비행은 충실한 드라마로 무료함 없이 맛있는 기내식을 먹으면서 즐겁게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네~~~#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아시아나스마티움#아시아나 기내식#아시아나 추천 좌석#아시아나 쌈밥#인천 공항 면세 쇼핑#인천 공항 면세점#인천 공항#인천 공항 스타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