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봄나물류, 고소한 미나리요리 정보력이 돈이다~라는 말을 어제 다시 한번 경험한 돈삽맘입니다.
워낙 귀찮게도 한 우물만 파는 성격이라 남들 말고는 다양하게 관심을 갖는 편은 아닌데 어제처럼 운동하는 동생의 생활습관을 보면서 저렇게 살아야 돈을 벌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친구는 제 값을 주고 물건을 산 적이 없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일단 주변 마트 세일 품목 중에 있는지 확인하고 인터넷 쇼핑도 자주 하기 때문에 가격을 꼼꼼히 비교해서 구입한다고 하니까요.
그래서 어제 그 친구 덕분에 사과를 반값에 많이 구입한 똥삽 엄마로서는 기분이 좋을 뿐이에요.매일 아침 사과를 먹는 것이 습관이 된 통삽 가족이라(다른 과일은 잘 먹지 않지만).w)떨어지기 전에 자주 가는 곳에서 사서 그동안 먹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맛이 떨어져서 고민하고 있었어요.그런데 좋아하는 브랜드의 사과를 그것도 합리적인 가격에 많이 구입할 수 있었다니 상상만으로도 히죽히죽 웃음이 나시는 동삽엄마가 들려드리는 이야기는 요즘 만들어 드시면 더 맛있는 반찬입니다.
재료는 ~~미나리300g(손질후), 굵은소금1스푼(삶기용), 다진간장1스푼, 다진마늘2/3숟가락 참기름과 깨소금을 조금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첫 번째는 재료 손질과 세척부터 시작합니다.
그 전에 구입하는 방법부터 설명하자면 줄기가 굵지 않고 녹색이 선명한 것을 구입하면 되는데 요즘은 대부분 팩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ㅠ
아무튼 그렇게 구입하시면 왼쪽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딱딱하고 더러운 줄기 뿌리 부분은 잘라주시고 노란색이나 더러운 잎도 손질하시고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씻으세요.이때 만약 생으로 즐기신다면 식초를 녹인 물에 예전에 쓰던 10원짜리 동전을 함께 넣어 담가두면 거머리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거머리가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담가놓으면 가끔 나와서 깜짝 놀랄 때가 있거든요.거기 얇은 것도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확인하세요.
그렇게 씻어주면 끓는 물에 굵은 소금 한 숟가락을 넣고 짧게 삶아줍니다.
다른 #봄나물의 종류도 그렇지만 부드러운 잎과 두꺼운 줄기를 삶을 때 시간차를 두고 넣고 삶아주는 게 대개 익는 시간이 비슷해서 좋습니다.
^^
그래서 일단 줄기를 넣고 5초 뒤에 뒤집고 물이 끓으면 잎을 넣고 삶아주세요.
#미나리 요리를 삶아보신 적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워낙 얇은 재료이기 때문에 오래 데쳐주실 필요는 없고 이렇게 잎을 넣고 끓는 물에 푹 잠기도록 담가주시면 바로 뒤집어서 5~10초 후
찬물에 담가 잔열을 식혀주시면 식감을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잎이 너무 익어서 부드러워지거든요.그렇게 찬물에 담가 잔열을 제거한 후 물기를 너무 꽉 짜면 딱딱해지므로 촉촉함이 남을 때까지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줍니다.
^^
그런 다음 믹싱볼에 넣고 위에 소개한 조미료를 넣어 골고루 무쳐줍니다.
소금은 맛보고 추가로 넣어야 할 것 같아요.이 상태든 간간장만 넣어도 어느 정도 맛이 맞으니까요. ^^
그렇게 해주신 후 접시에 담아 식탁에 올리면 되죠?아이들도 좋아하는 나물 반찬이라 잘 해먹고 싶은데 요즘 어찌된 일인지 아직 가격이 안 좋아서 맨날 가면 다른 것만 따오게 되더라고요.그러면서 다른 때는 밭 근처에 돌. 미나리가 잘 나왔네.요즘처럼 가격이 비쌀 때는 늦게 자라니까… 응, 이건 거머리 걱정 안 하셔도 되고 괜찮긴 한데요.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요즘 하우스에서 재배해서 판매하는 식재료들이라 계절에 상관없이 많이 만들어 드시겠지만 3월부터 제철이라 특히 봄나물류에서 더 많이 만나게 될 것 같아요.그렇죠? ^^구수한 나물의 맛과 향에 특히 통삽을 좋아하는 나물 반찬이라 이맘때쯤 잘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물론 조만간 가격이 좀 저렴해졌으면 좋겠지만요. 하, 그러면서 삶아주는 시간만 잘 지켜주면 다른 미나리 요리 못지않게 먹을 수 있으니까 만들어봐도 될 것 같죠?이렇게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흠 물론 고추장을 조금 넣어서 비빔밥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요. 그래서 한 끼는 간단하죠?오늘은 비가 그치고 흐리고 내일은 해가 뜬다고 합니다만, 조금 비가 적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아무튼 오늘도 기쁘고 좋은 날 되세요~~~”이렇게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흠 물론 고추장을 조금 넣어서 비빔밥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요. 그래서 한 끼는 간단하죠?오늘은 비가 그치고 흐리고 내일은 해가 뜬다고 합니다만, 조금 비가 적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아무튼 오늘도 기쁘고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