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100일 글쓰기 : 내 묘비문은 무엇으로

praading_special, 처출안스플래시

오늘의 성공 습관 딱 1강을 10조 모아텐 여러분과 함께했다.

1강의 열 번째 질문인 ‘나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는 서로가 자신들의 경험치 안에서 세상을 향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모범안을 찾고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

Chrislawton, + 언플래쉬

처음에는 7번의 저는 남들에게 어떤 사람이라고 인식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와 9번 저는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어요?이런 질문인 줄 착각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하지만 두 가지 질문도 인생의 방향을 가리키는 것 같았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에 대해 초점을 맞춰 생각하다가 갑자기 너의 묘비명에 어떤 글을 남기고 싶느냐는 질문으로 들려왔다.

묘비명은 내가 쓰면 9번 답이 되고, 남은 사람들이 써주면 7번 답이 될 것이다.

나는 묘비명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를 써서 넣고 싶었는데… 그렇다면 그 시가 내 삶을 나타내는 것인가?

글리켈, 차=앰프래쉬

10개의 질문에 대답하고 다시 읽어보았다.

내 대답은 아닌 것 같았어. 그건 아직 내 자신을 못 본 건가?콩콩이 님의 어제 생각과 오늘 생각이 바뀌고 그날 감정에 따라서도 대답이 달라진다는 말도 생각났다.

생각이 생각에 매달려 점점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느낌도 들었다.

산길을 헤매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 고민도 행복한 과정일 수 있다.

과거의 나를 전혀 돌보지 못했던 그때에 비해 이처럼 나 자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풍부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묘비명에 어떤 글을 남기고 싶으세요?

오늘 하루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