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말 신혼여행으로 뉴욕/칸쿤/토론토를 다녀왔는데 이 숙소는 한국인 후기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도움이 되는 리뷰!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성비가 좋아!
4성급 호텔에 평점 4.5점으로 위치가 아주 좋아.
예약한 룸&가격
우리가 예약한 방은 킹 스위트룸이었어.거실 하나+안방 하나.부킹닷컴에서 4박에 약 120만원으로 예약 완료.1박에 30만원 정도다.
* 작년 3월 말 기준으로 사실 더 싼 곳도 찾을 수는 있지만 신혼여행이기도 하고 너무 싸고 오래된 곳&외딴 곳은 피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 정도면 저희한테는 가성비가 좋다고 판단했다.
아래는 숙소 예약 인보이스!
달러로 결제했기 때문에 당시 환율로 정확히 총 1,255,315원이 들었다.
위치.
위치가 정말 좋았어. 걸어서 타임스퀘어까지 5분 걸렸어.게다가 조금만 더 걸으면 큰길이고 골목도 아니어서 안전한 느낌이었다.
346 W 46th St346 W 46th St, New York, New York, 10036 국미
346 W 46th St346 W 46th St, New York, New York, 10036 국미
룸 컨디션
거실과 방이 분리되어 있고 거실, 방이 모두 컸다.
이 가격이면 뉴욕치고는 가성비가 좋을 것 같아.밤에 큰 소음도 들리지 않았다.
큰길 조금 옆이라 시끄러운 도로는 아니었다.
벌레도 한 번도 안 나왔어.보통 숙소를 찾을 때 리뷰에 벌레가 나왔다고 하면 최대한 빼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공간이 거실이야.창문도 활짝 열려있어 답답하지 않았고 TV 맞은편에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 TV를 보면서 먹기 좋았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컸다.
사진을 찍은 공간 반대편에 커다란 캐리어 2개와 가방을 펼쳐놓고 생활하고 있었다.
위 사진은 안방(?)이다.
큰 사이즈의 침대와 옆에 220V 콘센트가 있어 휴대하기에 매우 편했다.
침구류도 예뻤고 옆에 작고 테이블도 있어서 작업할 때 편리할 것 같아.머리맡 조명이 있어서 자기 전에 방 불을 끄고 핸드폰을 하고 누워서 조명을 끄고 잘 수 있어 편했다.
위 사진은 화장실이다.
화장실도 좁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크기였고 샤워부스가 분리돼 있어 밖으로 물이 빠지지 않아 편했다.
수건도 충분해서 다행이다.
아침 식사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숙소 건물 2층이나 3층 정도의 식당이 있다.
전체적인 사진은 안찍어서 구글에서 가져왔어!
위 사진 출처: 구글 지도의 아침 식사도 나름 좋다.
종류가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적당히 시리얼이나 요구르트 등 입맛에 맞는 것으로 배를 채우기에 충분했다.
어차피 돌아다니면서 맛있는거 먹을거니까 별로 상관없었어!
이 사진은 내가 먹은 것을 직접 찍은 사진인데 마침 구글 지도 사진에 나와 있는 음식이 나온다.
생각하는 바로 그 맛^^!
총평전체적으로 룸 컨디션도 깔끔했고 가성비와 위치도 만족스러웠다.
체크인 전 가방도 챙겨주는 등 직원들도 친절했다.
만약 뉴욕에 다시 가게 된다면 고려 대상 1순위일 것 같아.럭셔리 또는 감성적인 숙박시설을 원하시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런거 상관없이 입지가 좋고 가성비 좋은 곳을 찾는다면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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