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유어 셀프>Self-Compassion: 자기연민의 강력한 힘!

러브 유어 셀프 저자 크리스틴 네프 출판 이너북스 발매 2019년 10월 20일.

1. 크리스틴…네프이란 이름이 배려 분야의 책 곳 곳에서 종종 인용되는 것을 보았다.

대가에 틀림 없어 보였다.

이 분의 책을 검색하면 이 책을 접했다.

원서 제목과 달리 번역된 제목이다.

러브 유아세르 후. 어디 좀 질린 느낌이 들었다.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책 표지도 좀 질린. 끌리지 않는 외모였으나 저자를 믿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내게는 아주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2. 이 책의 원제는 “자기 연민”이다.

이 단어는 왠지 약한 듯한 느낌이 든다.

자신을 불쌍하게 생각하다니. 자신을 항상 가엾게 생각하면서 불쌍한 모드로 인생을 살아간다는 말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실제로 이 책에서 소개된 자기 연민을 위한 실습을 하면 달라진다.

자기 연민의 영향력은 매우 파워풀하다.

저의 어려움과 고통을 충분히 알고 줄때 아닌 힘이 더 솟는 것이 느껴진다.

나를 지키려고 웅크리고 있던 굳은 마음이 좀 더 열리고 유연하게 되는 것이 느껴진다.

첫 챕터에서 “완전한 잠재력 실현”에 대한 내용이 언급된다.

세상에 태어난 한 인간으로서 완전한 잠재력을 실현하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를 위한 중요한 전략과 태도가 “자기 연민”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봤다.

나는 하루에서 생각보다 훨씬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면을 비난하는 것을 눈치 챘다.

내가 힘든 상황에 놓이기 불편한 경험을 한 데 대해서 충분히 위로하는 여유 없이 문제 해결 모드로 즉시 돌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연민 없는 인생도 치열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만 마음이 평화가 없이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없는 상태이다.

본서로 소개하고 있는 “자기 연민 만트라”,”자기 연민 개발을 위한 편지 쓰기”등이 도움이 되었다.

“자기 연민 만트라”는 바로 지금 불편하고 힘겨운 내 마음에 연민을 보내어 주기에 유용하다,”편지를 쓴다”은 이미 과거에 경험한 고통에 대해서 위로를 보내는데 도움이 된다.

처음으로 한 걸음을 떼어 연습하는 아이처럼 매일 조금씩”자기 연민”를 연습하고 있다.

앞으로 이를 통해서 나의 인생이 더 풍족하게 되는 것이 기대된다.

3. 자존감 vs자기 연민과 자존심에 대해서 갖고 있던 조금 복잡했던 생각이 속 시원하게 해결된 느낌이다.

자존심 열풍이 잠시 불어 아직 사람들이 자존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어쩐지 자존심이 높은 일부 사람들에게서 느껴진 불편한 느낌이 왜 그랬는지,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됐다.

자존감도 조건이 걸린 자존감과는 아니고 자존심이 나타났다.

자존감을 높이려는보다는 자기 연민을 연습하는 것이 인생을 살찌우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는 데 공감하고 보았다.

4. 나의 소원이나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현재의 나보다 더 좋아 나에게 성장한다.

저와 직접적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을 향해서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양육 과정에서 자기 연민을 잘 배우는 실천하는 것.이 모든 소원이 자기 연민 속에서 훨씬 더 꽃을 피우게 나타났다.

내 인생의 모든 영역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 자기 연민을 연습하겠다고 생각한다.

5. 저자의 개인적 경험을 가끔 들려준다.

그 분의 실패와 부끄러움, 수치심, 고통을 위한 자기 연민의 마음이 실제 삶에 저렇게 구현될 수 있는 것에 놀랐다.

결혼의 실패, 재혼, 자폐아를 키우면서 겪는 과정.자기 연민이 이론이 아니라 인생에서 생생히 실현할 수 있음을 나타낸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6. 자기 연민에는 배려+보편적 인간 경험+자기 친절한 요소가 모두 포함된다.

누구나 각각의 모습을 갖고 있으며 그들의 인생은 다 감사할 만하다.

좋은 아름다운 것이 모두 우리 주변에 있으며, 또 우리 안에 있다.

찬란함은 인간 본성이자 우리 모두의 것이다<러브 유아세르 후>p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