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2금융권의 부동산 PF대출 부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신촌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조사에 따르면 신촌킹콩이 관리하는 토지신탁사업의 대출잔액은 2019년 말 1694억원에서 지난해 말 15조5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말 연체금액은 602억원으로 1년 새 10배가량 늘었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부동산 대출 현황을 매주 점검하고 있다.
신촌은행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위기
이에 새마을금고연합회와 지역 보험사 1300여개사는 빠르면 내달 부실PF와 절차·요건을 지원하고 대부자협의회를 발족하는 자발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재경부는 17일 신촌금속공업이 관리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와 함께 부동산 대출 연체율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유동 금고는 전체 지역 금고의 30% 이상을 차지합니다.
행정안전부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촌은행의 평균 유동성 비율은 2월 말 현재 112.85%다.
볼트의 경우 유동성 비율이 100% 이상인 볼트가 881개(68.1%), 유동성 비율이 70% 이상 100% 미만인 볼트가 306개(23.6%), 유동성이 부족한 볼트가 107개(8.3%) )는 70% 미만입니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PF와 신디케이트론을 선순위(우선상환) 대출로 운용하고 있고 LTV(담보비율)도 60%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유동성 문제에 선을 그었다.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 기준 2조3858억원 규모의 예금자보호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예치금과 적금을 상시 지급할 수 있는 12조4409억원 규모의 ‘상환준비금’을 적립했다.
또 금고 자체의 보증금은 7조2566억원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신촌 금고의 유동성 ‘위기설’은 최근 급증한 PF대출 연체와 관련이 깊다.
행정안전부가 민주당 오영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촌은행이 취급하는 관리형 토지신탁대출과 부동산PF 대출 연체액이 6년에서 18배 이상으로 늘었다.
2019년 말 10억~올해 1월 말 1111억. 이는 관련 대출액이 2019년 말 9조9920억원에서 올해 1월 말 15조7527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연체율도 0.07%에서 0.71%로 크게 올랐다.
대출 처리 및 관리의 강도와 조치를 개선하기 위한 금융 기관
이에 대해 새마을금고는 PF대출과 유동성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내부 지침과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집중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향후 PF 대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중 트랙 대출 신디케이트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먼저 금융당국의 범금융권 대출자문단에 참여해 이달 중 자체 신촌은행 대출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여러 지역 채권단이 신촌에 PF대출을 제공할 때 사업장 유동성 부족 등 문제가 있을 경우 자기채무회에서 채무상환, 유예, 금리 인하 등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계획은 그런 방향으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촌은행은 다양한 안정성 유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PF 대출과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위기는 여전하며 금융당국과 업계는 여전히 고심하고 있다.
특히 신촌은행 등 금융기관은 PF대출과 같은 고위험 대출에 대해 신중한 취급 및 관리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에 상응하는 대출관리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위기상황 속에서도 신촌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예금자보호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매준비금 등 자금을 적극적으로 적립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대응이 성과를 거두며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의 변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이러한 위기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금융기관은 지속적인 여신관리와 안정성 유지에 주력해야 한다.